스윙스, 명품지갑 속 카드도 가득 들었는데 "분실했다가 항상 누가 찾아줌" 훈훈

김수형 2022. 1.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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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지갑 분실을 하게 된 근황을 공개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12일, 스윙스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스윙스의 명품 G사 브랜드 카드지갑으로, 여러 장의 카드가 함께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스윙스는 "이 지갑 4번 잃어버렸는데 항상 누가 찾아줌"이라며 매번 지갑을 잃어버렸던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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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래퍼 스윙스가 지갑 분실을 하게 된 근황을 공개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12일, 스윙스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스윙스의 명품 G사 브랜드 카드지갑으로, 여러 장의 카드가 함께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스윙스는 "이 지갑 4번 잃어버렸는데 항상 누가 찾아줌"이라며 매번 지갑을 잃어버렸던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 덕분에 다시 찾을 수 있었다는 그는 "세상은 아직 살만한 가봐"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스윙스는 "평소 일면식도 없던 싸이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다짜고짜 전화를 드렸다"며 "만난 당일 소주 한 잔 하며 구두계약을 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EP 앨범 'UPGRADE (업그레이드)'로 데뷔 이후 'On My Way (온 마이 웨이)', '듣고 있어?', 'No Mercy (노 머시)', '불도저', '이겨낼거야'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 힙합신을 대표하는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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