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정재 "'오징어 게임', 잘 될 줄 몰랐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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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배우 이정재가 글로벌 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이정재 작품 비화, 토크가 공개됐다.
이정재는 충무로는 물론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정재가 생생하게 전하는 작품 비화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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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 배우 이정재가 글로벌 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이정재 작품 비화, 토크가 공개됐다.
이정재는 이날 오프닝부터 유재석과 뜨거운 포옹을 하는가 하면, 조세호의 다이어트 결과를 꼼꼼히 살피며 다정한 성미를 과시했다.
이정재는 충무로는 물론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야말로 인생의 절반을 톱 스타로 살아온 그는 배우로서도 걸출한 연기력을 지녔다.
유재석은 “가끔 운동할 때 이정재 씨 보는데 방송에서 보니까 느낌이 사뭇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무려 30년 차 연기를 하고 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덕분에 미국에 자주 방문한다고. 그는 “나가서 저를 더 알려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좀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재가 생생하게 전하는 작품 비화도 공개됐다. 그는 “제가 이 작품을 한 1년 정도 찍었다. 10개월 정도? 그간 그 꼬질꼬질한 룩을 유지해야 했다. 머리도 안 자르고 수염도 기르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다들 뭘 찍냐고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작품이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그는 “다들 기대가 많지 않았고 저 또한 이렇게 성공할 줄은 몰랐다”는 겸양을 드러냈다. 인기는 감사하지만, 향후 찍어야 하는 작품들에 대한 부담도 남다르다. 그는 "앞으로 찍을 작품들을 성공 시키고 싶다는 마음도 커졌다"는 속내를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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