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브' 폭발 나경복, "최근 서브 리듬 좋았다" [장충 톡톡]

홍지수 2022. 1. 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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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8연승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12일 장충체욱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0-25, 25-16, 25-15, 25-23) 승리를 거뒀다.

우리카드는 선두 대한항공과 2위 KB손해보험을 승점 4점 차로 맹추격 중이다.

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KB손해보험이 '창', 우리카드가 '방배'로 언급된 점을 두고 나경복과 알렉스를 믿는다고 했는데, 나경복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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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 조은정 기자]2세트 우리카드 나경복이 강타를 하고 있다. 2022.01.12 /cej@osen.co.kr

[OSEN=장충, 홍지수 기자] 우리카드가 8연승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12일 장충체욱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0-25, 25-16, 25-15, 25-23) 승리를 거뒀다. 우리카드는 선두 대한항공과 2위 KB손해보험을 승점 4점 차로 맹추격 중이다.

나경복이 외국인 선수 알렉스와 42점을 합작했다. 나경복은 20득점, 알렉스가 22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나경복은 이날 강서브로 5점을 올렸다. 그의 공격 성공률은 무려 82.35%였다. 공격 효율도 70.59%로 좋았다.

경기 후 나경복은 강서브 득점에 “최근에 서브 리듬이 좋았다. 경기 때, 훈련 때 모두 좋았다”면서 범실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했다. 그는 “훈련 때도 많이 나오지 않아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팀 상승세에 나경복은 “이기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서로 미루지 않고 하다보니 잘 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경기 전 신영철 감독은 KB손해보험이 ‘창’, 우리카드가 ‘방배’로 언급된 점을 두고 나경복과 알렉스를 믿는다고 했는데, 나경복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는 “딱히 자극받지 않는다. 방패도 나쁘지 않다. 거기에 공격도 잘 하면 다 잘하는 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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