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부산서 화재 잇따라

김영록 2022. 1. 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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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에서는 오늘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40분쯤에는 부산 기장군의 한 세차장에서 불이나 세차장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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