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자암산서 불..관계당국 진화 중
이삭 기자 입력 2022. 1. 12. 22:06
[경향신문]
12일 오후 8시47분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자암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안동시 산불진화대 40명, 소방관 25명, 소방차 11대 등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현장 주변에는 민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에는 지난 11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국도 쪽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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