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혁명 펀드 '특혜 의혹' 공무원 2명 무혐의
민소영 2022. 1. 12. 22:04
[KBS 제주]제주경찰청은 '제주 4차산업혁명 전략펀드' 조성과 관련해 투자업체 관계자와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진 혐의로 입건된 도청 전·현 고위 공무원 2명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직무 관계자들이 술자리에 동석한 뒤 도지사 명의의 출자의향서를 발급해줬다는 공익 신고 내용을 토대로 한 국민권익위의 수사 의뢰를 받아, 지난해 8월 이들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했지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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