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신뢰해주면 부산발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

박채오 기자 입력 2022. 1. 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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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2일 "이번 대통령선거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신뢰해주시면 근본적으로 부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MBC '뉴스데스크 부산'에 출연해 "지금까지 몇십 년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던 부산시민분들께 지난 지방선거에서 저희가 아주 큰 매를 맞았다. 그동안 많은 지적을 받으면서 부산의 발전을 위한 고민을 많이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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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회의원 역할 많아..신정부 출범 시 보탬될 것"
"尹 지지율 회복 속도 빨라..단일화 이야기 사라질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2일 "이번 대통령선거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신뢰해주시면 근본적으로 부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MBC '뉴스데스크 부산'에 출연해 "지금까지 몇십 년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던 부산시민분들께 지난 지방선거에서 저희가 아주 큰 매를 맞았다. 그동안 많은 지적을 받으면서 부산의 발전을 위한 고민을 많이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구성의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중앙)선대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들 중에 부산 출신들이 굉장히 많다"며 "다소 지역에서 비중이 떨어져 보이는 모습이 보일 수 있겠지만 결국엔 후보가 부산 출신 국회의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한다는 것이 나중에 신정부가 들어섰을 때 부산시민들에게는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부산 출신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이슈와 관련해서는 "후보 단일화라는 언급도 저희 후보가 가지고 있던 젊은 세대의 지지가 안철수 후보에게 이전되면서 생긴 현상이었다"며 "이제 다시 우리 후보가 젊은 세대의 지지율을 회복하기 시작했고, 특히 그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며칠만 지나면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답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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