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3485명 확진..어제보다 302명↓

조성신 2022. 1.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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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 = 연합뉴스]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에서 34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485명(수도권 2247명·비수도권 1238명)으로,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787명보다 302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0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997명, 인천 239명, 부산 156명, 광주 151명, 전남 135명, 충남 130명, 대구 122명, 전북 106명, 경남 100명, 경북 99명, 강원 88명, 대전 68명, 충북 42명, 울산 27명, 세종 8명, 제주 6명 순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주일 동안 신규확진자는 하루 평균 3601명꼴로 나오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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