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오나미, 상의 들추고 깜짝 프러포즈 "박민♥ 결혼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때녀' 오나미가 선제골 세리머니로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이날 FC 개벤져스의 오나미는 강력한 힘을 실어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첫 골을 획득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오나미는 김병지 감독에게 달려가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나미는 "사실은 어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내가 골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때녀' 오나미가 선제골 세리머니로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FC 개벤져스의 오나미는 강력한 힘을 실어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첫 골을 획득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오나미는 김병지 감독에게 달려가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어 오나미는 카메라가 모여있는 곳에서 상의를 들어 올렸다. 유니폼 안에는 티셔츠에 '박민, 나랑 결혼하자'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오나미는 축구선수 출신 지도사 박민과 연애 중이다.
깜짝 프러포즈를 본 멤버들은 모두 모여 오나미를 축하했다. 해설 이수근과 배성재는 "프러포즈 확답인가요?" "갑자기 상의를 (벗어서)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나미는 호기롭게 프러포즈를 한 뒤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나미는 "사실은 어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내가 골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해 10월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민과 사귄 지 10개월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2월에는 '골때녀'에서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1984년생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1986년생인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다. 그는 FC 안양, 부천FC 1995 등에서 프로 생활을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규리 "인류애의 상실"…송자호 12살 연하인 거 모르고 만났나? - 머니투데이
- '상간녀 논란' 황보미 측 "아내에 사과…결혼 속인 男에 소송" - 머니투데이
- 음원 사재기·광고비 150억 요구…영탁, 팔로워 수 꾸준한 감소세 - 머니투데이
- '김성주 아들' 김민국, 시한부 발언 해명 "공부하러 간다 한 것" - 머니투데이
- 여학생 13명 성폭행한 인니 교사…10명 임신, 8명은 이미 출산 - 머니투데이
- 뼛조각 200여개 이어 붙여…7.5만년 전 그녀의 얼굴 - 머니투데이
- 어린이날 연휴 첫날 교통정체 극심…서울→부산 '8시간 10분' - 머니투데이
- 월급 그대론데 지갑 빵빵해졌다?…평택 '이 동네' 함박웃음 짓는 이유[르포] - 머니투데이
- 환자 85%가 노인…절뚝절뚝 "괜찮다" 넘기다간 외로움·우울증 악순환 - 머니투데이
- 임플란트 걱정 끝?…'치아 자라는 약' 나왔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