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탑걸 유빈, 바다와 충돌하며 채리나와 '교체 투입'..수비의 핵 '부상 위기'

김효정 2022. 1. 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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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 충돌의 충격으로 교체됐다.

이날 방송에서 FC탑걸의 유빈과 바다는 수비를 하던 중 충돌했다.

그리고 최진철은 채리나와 유빈을 교체 투입했다.

그리고 유빈은 통증으로 벤치에 앉아있으면서도 "탑걸 파이팅! 난 괜찮으니까 파이팅"이라며 팀원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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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빈이 충돌의 충격으로 교체됐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각 1승씩을 거둔 FC탑걸과 FC개벤져스의 리그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FC탑걸의 유빈과 바다는 수비를 하던 중 충돌했다. 이에 유빈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채리나의 부상으로 교체 선수도 여의치 않은 상황. 이에 최진철 감독은 급한 마음에 유빈에게 달려가 상태를 살폈다. 그리고 최진철은 채리나와 유빈을 교체 투입했다.

경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의 충돌이라 몸이 적응하지 못한 채로 충격이 가해져 부상의 위험이 있었던 것. 이에 해설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어오르면 뛸 수 없다. FC탑걸에 불리한 조건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유빈은 통증으로 벤치에 앉아있으면서도 "탑걸 파이팅! 난 괜찮으니까 파이팅"이라며 팀원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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