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신규확진 3485명..전날보다 감소

하상렬 2022. 1. 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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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등 영향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2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4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85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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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 기준 3787명보다 302명↓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거리두기 등 영향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2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4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8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787명보다 302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 동시간대 중간집계치 3479명보다는 6명이 많아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수도권이 2247명(64.5%), 비수도권이 1238명(35.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97명 △경기 1011명 △인천 239명 △부산 156명 △광주 151명 △전남 135명 △충남 130명 △대구 122명 △전북 106명 △경남 100명 △경북 99명 △강원 88명 △대전 68명 △충북 42명 △울산 27명 △세종 8명 △제주 6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01명이 늘어 최종 4388명으로 마감됐다.

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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