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코망, 뮌헨과 재계약 체결..'202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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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 코망이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뮌헨은 코망과의 재계약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지만 연봉에서 견해 차를 보이며 난항을 겪었다.
재계약 협상이 타결됐고 코망은 2027년까지 뮌헨에 머물게 됐다.
올리버 칸 뮌헨 CEO는 "이번 재계약은 뮌헨이 얼마나 매력적인 구단인가를 보여주는 사례다. 코망과 같은 선수와 장기 재계약을 맺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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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킹슬리 코망이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장기 재계약이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코망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코망은 뮌헨의 주축 선수다. 매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릴 정도로 '우승 공무원'이라 불린다. 뮌헨은 코망과의 재계약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지만 연봉에서 견해 차를 보이며 난항을 겪었다.
코망과의 재계약 협상 결렬에 대비해 대체자도 물색했다.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가 유력한 대체자도 거론됐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뎀벨레 영입이라는 도박을 하지 않게 됐다. 재계약 협상이 타결됐고 코망은 2027년까지 뮌헨에 머물게 됐다. 올리버 칸 뮌헨 CEO는 "이번 재계약은 뮌헨이 얼마나 매력적인 구단인가를 보여주는 사례다. 코망과 같은 선수와 장기 재계약을 맺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코망 역시 "뮌헨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뮌헨에서 2015년부터 활약했기에 집과 같은 곳이다. 전성기를 뮌헨에서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나의 가장 큰 목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우승하는 것이다"라고 기뻐했다.
한편, 정확한 연봉은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되지 않았다. 하지만 앞서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코망의 연봉은 1,700만 유로(약 23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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