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세계 신규 확진자 1500만명 넘어..WHO "최고치 기록"

구단비 기자 2022. 1. 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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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세계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1500만명 이상으로 나타나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세계보건기구(WHO) 주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 3~9일동안 보고된 전 세계 확진자수는 1515만4666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된 남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들었지만 관련 사망자수는 전주 대비 84%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수는 전주보다 3% 증가한 4만346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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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지난주 전세계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1500만명 이상으로 나타나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세계보건기구(WHO) 주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 3~9일동안 보고된 전 세계 확진자수는 1515만46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55%나 증가한 수치로 전염성이 강한 새 변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확진자수가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된 남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들었지만 관련 사망자수는 전주 대비 84% 증가했다.

국가 중에서는 미국이 전주 대비 73% 증가한 461만359명으로 가장 많았다. 프랑스는 46% 증가한 159만7203명, 영국은 10% 증가한 121만7258명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수는 전주보다 3% 증가한 4만3461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WHO는 신규 확진자들의 59%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변이보다 전염력이 2배 더 강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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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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