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CU, 말레이시아 진출 9개월 만에 50호점 오픈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CU, 말레이시아 진출 9개월 만에 50호점 오픈

BGF리테일이 말레이시아에 편의점 CU 50호점을 열었습니다.

2020년 말레이시아 현지 진출을 결정한 뒤 지난해 4월 1호점을 냈고, 9개월 만에 50호점까지 점포를 확장했습니다.

BGF리테일은 전체 점포 매출의 70%를 한국 상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SPC그룹, 청년 농부가 키운 딸기로 신제품 출시

SPC그룹이 청년 농부 지원에 나섰습니다.

SPC그룹은 충남 논산의 청년 농부들이 키운 딸기로, 파리바게뜨를 통해 '비타베리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를 선보였습니다.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비타베리 품종을 비롯, 논산 농가가 재배한 딸기 80t을 사들일 계획입니다.

▶ 교보생명, 사내벤처제도 출범…디지털 전환 가속

교보생명이 올해 사내벤처제도를 공식 출범하고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냅니다.

이 제도는 디지털 인재 양성과 임직원 창업 도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내벤처 9개 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지정돼 앱 개발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 지분 65% 인수

KB증권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합니다. KB증권은 현지 당국 승인에 따라 인도네시아 밸버리 증권의 지분 65%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분 확보 금액은 약 550억 원으로 KB증권은 올해 1분기 내 인도네시아 법인을 출범할 예정입니다.

▶ LG전자, 벤츠 전기차 모델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LG전자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세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계기판과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보조석디스플레이 화면이 통합된 형태로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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