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감독, "전반기 4위 기대이상..놓친 4경기 너무 아쉽다" [잠실톡톡]

서정환 2022. 1. 12.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가 4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3연승을 달린 4위 현대모비스(18승 14패)는 3위 안양 KGC인삼공사(19승 12패)와 승차를 좁히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리빌딩 중인 현대모비스가 4위로 전반기를 마친 것은 기대이상이란 평가도 나온다.

유 감독은 "기대이상이라고 생각도 든다. 한편으로 다 잡은 경기를 놓친 것이 네 경기나 된다. 4경기를 잡았다면 2위권과도 경쟁했을 것이다. 4위로 전반기 마쳐 만족스럽고 다행"이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서정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4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서울 삼성을 80-56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4위 현대모비스(18승 14패)는 3위 안양 KGC인삼공사(19승 12패)와 승차를 좁히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최하위 삼성(7승 25패)은 다시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누가 덜 실수하느냐의 경기였다. 우리가 수비가 잘 돼서 상대가 저득점한 것이 아니다. 상대가 슛이 워낙 난조였다”고 총평했다.

리빌딩 중인 현대모비스가 4위로 전반기를 마친 것은 기대이상이란 평가도 나온다. 유 감독은 “기대이상이라고 생각도 든다. 한편으로 다 잡은 경기를 놓친 것이 네 경기나 된다. 4경기를 잡았다면 2위권과도 경쟁했을 것이다. 4위로 전반기 마쳐 만족스럽고 다행”이라 전했다.

휴식기에 보완할 점은 무엇일까. 유 감독은 “관리능력이다. 상대가 쫓아올 때 관리가 부족하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답답하다”고 선수들에게 숙제를 줬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