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나경은과 기싸움 중, 울분의 영역 싸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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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더 블럭'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 기싸움 중인 사실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베네핏이 있나요?' 특집을 맞아 무신사 MD 임민영 팀장이 출연했다.
임민영 팀장은 "입사 전에 결혼을 했다. 다행히 아내와 제가 취미가 맞다"며 신발 방까지 만들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은 "그 공간도 내가 필사적으로 지켜내려 엄청 노력하고 있다. 나경은 씨와 엄청 기싸움 중"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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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온더 블럭'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 기싸움 중인 사실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베네핏이 있나요?' 특집을 맞아 무신사 MD 임민영 팀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민영 팀장은 신발을 몇 켤레 소장 중이냐는 질문에 "제일 많았을 때 200켤레 정도. 그거를 관리하려고 신발 방이 따로 있었는데 서재까지 넘어와서 서재 한 벽면에 신발 담는 케이스들을 만들어 세워두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결혼은 하셨냐"고 물었다. 임민영 팀장은 "입사 전에 결혼을 했다. 다행히 아내와 제가 취미가 맞다"며 신발 방까지 만들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은 "저는 집에서 거의 모든 공간을 아이들의 장난감과 학용품에 내주고 진짜 조그마한 방 하나가 남아있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그러자 조세호는 옆에서 "그래서 형과 영상통화 할 때도 협소한 공간에서 하시더라"고 목격한 바를 전했다.
유재석은 "그 공간도 내가 필사적으로 지켜내려 엄청 노력하고 있다. 나경은 씨와 엄청 기싸움 중"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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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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