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3천485명 확진..어제보다 302명 적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3천4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천485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3천4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천48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천787명보다 302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 동시간대 집계치 3천479명보다는 6명이 많아 비슷한 수준이고, 2주 전인 지난달 29일 4천533명과 비교하면 1천48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천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천247명(64.5%), 비수도권에서 1천238명(35.5%)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천11명, 서울 997명, 인천 239명, 부산 156명, 광주 151명, 전남 135명, 충남 130명, 대구 122명, 전북 106명, 경남 100명, 경북 99명, 강원 88명, 대전 68명, 충북 42명, 울산 27명, 세종 8명, 제주 6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6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천125명→3천713명→3천509명→3천372명→3천5명→3천95명→4천38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천601명이다.
sun@yna.co.kr
- ☞ '군인 조롱' 위문편지 시끌…한쪽선 편지쓰기 강요 논란
- ☞ 쇼핑몰 주차장 차량서 50대 숨진 채…"지난달 실종신고"
-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 60대 학교 경비원 밀어붙인 '새치기 벤틀리'…운전자 체포
- ☞ 20년전 수술가위가 여성 몸에…X레이로 발견 후 제거
- ☞ 산불을 피하다 주인과 헤어진 반려견 눈 속에서 발견
- ☞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서 '뻑뻑'…영업 일시중단
- ☞ 땅에서 솟아오른 물기둥…리프트 탄 스키어들 물벼락
- ☞ 두 동강 난 헬기서 걸어 나온 사람들…더 놀라운 것은?
-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직장상사가 벽 보고 서있으라고 하네요…나는 아이 아빠인데"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
- 한동훈, 김흥국에 전화…"총선 후 못 챙겨서 죄송하다" | 연합뉴스
- "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구속 | 연합뉴스
- 한화이글스 '시구·시타 알바' 모집…일급 100만원(종합) | 연합뉴스
- 공용화장실서 용변 보는 여성 불법 촬영한 20대, 무죄 이유는 | 연합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 연합뉴스
- '삭발'하고 나타난 우상혁, 예천서 시즌 첫 실외 경기 | 연합뉴스
- "조퇴 좀" 겁에 질린 산후도우미…전화사기 직감한 아빠 경찰관 | 연합뉴스
- 기니와 '마지막 승부' 남은 인니 신태용 감독 "회복에 전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