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오나미 "♥박민 프러포즈 받아, 골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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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에게 프러포즈 골 세리모니를 예고했다.
1월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탑걸과 FC개벤져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오나미는 "사실 어제 프러포즈를 받았다. 골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못 넣으면 그대로 가야 하니까. 진짜 골을 넣고 제대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남친 박민의 프러포즈에 화답하는 골 세리모니를 예고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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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에게 프러포즈 골 세리모니를 예고했다.
1월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탑걸과 FC개벤져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FC개벤져스는 FC탑걸과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조혜련은 “오늘만 잘 뛰고 나면 우리 쉰다. 진짜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방심하면 어설프게 질 수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혜련은 “지난 시즌에 우리가 FC불나방을 이기고 FC월드클라쓰에 져버렸다. 최진철 감독이었다. 우리를 분석해서 전략을 짠다. 그러니까 오늘이 처음 경기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FC탑걸 최진철 감독을 특히 경계했다.
오나미는 “사실 어제 프러포즈를 받았다. 골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못 넣으면 그대로 가야 하니까. 진짜 골을 넣고 제대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남친 박민의 프러포즈에 화답하는 골 세리모니를 예고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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