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현 상황 심각하게 받아들여".. 대선 일정 전면 중단

이정한 2022. 1. 12.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12일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대신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심 후보가)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갔다"고 했다.

오는 3월9일 치러지는 대선이 2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일정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다만 정의당은 심 후보의 사퇴와 단일화 등에는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뉴시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12일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대신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심 후보가)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갔다”고 했다. 오는 3월9일 치러지는 대선이 2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일정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최근 지지율 정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쇄신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정의당은 심 후보의 사퇴와 단일화 등에는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