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서킷 택시 스피드에 영혼 가출 "욕구 불만 있나" 버럭(삽시다3)

이하나 2022. 1. 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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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과 김영란이 서킷 택시의 스피드에 깜짝 놀랐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레이싱 서킷을 방문한 박원숙과 김영란은 서킷 택시 체험을 했다.

혜은이와 김청의 레이스를 보며 "기어가네 기어가"라고 타박하던 박원숙, 김영란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스피드를 즐기는 서킷 택시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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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원숙과 김영란이 서킷 택시의 스피드에 깜짝 놀랐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레이싱 서킷을 방문한 박원숙과 김영란은 서킷 택시 체험을 했다.

혜은이와 김청의 레이스를 보며 “기어가네 기어가”라고 타박하던 박원숙, 김영란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스피드를 즐기는 서킷 택시를 체험했다.

겁이 많은 박원숙은 큰 결심을 하고 차에 탑승했지만 속도가 높아지자마자 “안 할래”라고 외치며 힘들어 했다.

다음 순서로 차에 탑승한 김영란은 속도가 빨라지자 “이제 그만해요”라고 외치며 “이렇게 기운 빼는 걸. 평소에 욕구 불만 있나”라고 물었다. 전문 드라이버는 “하늘에서 뛰어 내리는 것 좋아하고 빨리 가는 것 좋아한다. 스릴을 좋아한다”라고 답했고, 김영란은 드라이버의 말을 이해하기 힘들어 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다리까지 풀린 김영란은 “혜은이 언니와 청이가 운전할 때 좀 더 빨리 빠릴 하지 왜 이렇게 천천히 하나 싶었다. 내가 막상 타보니 그 심정을 알겠더라. 솔직히 말해서 힘들었다. 나는 깃발 돌릴 때 더 재밌었다. 다음에 올 기회가 온다면 나는 차를 안 타고 깃발 담당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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