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영하권 추위..충청·호남권 "눈길 조심"

허지윤 기자 2022. 1.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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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 기온은 -5∼4도로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경기 남서부와 충청권(충북 북부 제외),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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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좋음'~'보통'

목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 기온은 -5∼4도로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경기 남서부와 충청권(충북 북부 제외),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남서부와 전라권 서부,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3∼8㎝,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전남권 북서부 등에는 10㎝ 이상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 전망이다.

지난 1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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