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오나미 "골 넣고 남친에 프러포즈 할 것"

김종은 기자 2022. 1. 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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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코미디언 오나미가 골을 넣고 싶어하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

오나미는 "스피드가 빠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스피드를 이용해야겠다. 빨리 골을 넣어서 안정감 있게 해야겠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나미가 골에 대한 욕심을 갖는 건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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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코미디언 오나미가 골을 넣고 싶어하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FC 개벤져스 멤버들은 FC 탑걸과의 경기를 앞두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특히 '오나우딩요' 오나미는 한층 더 가벼워진 몸놀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오나미는 "스피드가 빠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스피드를 이용해야겠다. 빨리 골을 넣어서 안정감 있게 해야겠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나미가 골에 대한 욕심을 갖는 건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었다. 예비 신랑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던 것. 오나미는 "사실 어제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리고 그 생각을 했다. 공을 넣으면 나도 프러포즈를 해야 되겠다는. 그런데 못 넣으면 그냥 들어가야 하지 않냐. 골을 넣어서 꼭 제대로 프러포즈 하고 싶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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