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카레이싱 도전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

이혜미 2022. 1. 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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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같이 삽시다'를 통해 카레이싱에 도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혜은이 박원숙 김영란 김청의 평창살이가 공개됐다.

혜은이는 "속상할 때 여기 와서 한 바퀴 돌면 속이 후련해질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속도보다 안전을 중시한 혜은이와 김청의 주행에 지켜보던 박원숙과 김영란은 "기어간다, 기어가"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며 짓궂게 야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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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혜은이가 ‘같이 삽시다’를 통해 카레이싱에 도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혜은이 박원숙 김영란 김청의 평창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혜은이와 자매들은 카레이싱을 위해 서킷을 방문했다. 스피드 마니아이자 베스트 드라이버로 잘 알려진 혜은이는 “많이 흥분도 되고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해내고 싶다”면서 의욕을 보였다.

이어 안전교육과 연습주행 끝에 서킷 면허를 취득한 혜은이는 경주용 차에 올라 스피드를 만끽했다. 혜은이는 “속상할 때 여기 와서 한 바퀴 돌면 속이 후련해질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청과의 대결도 성사됐다. 속도보다 안전을 중시한 혜은이와 김청의 주행에 지켜보던 박원숙과 김영란은 “기어간다, 기어가”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며 짓궂게 야유했다.

이에 자극을 받은 혜은이와 김청은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레이스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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