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X금보라, 모녀 같은 고부 [종합]

이기은 기자 2022. 1. 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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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시어머니 금보라를 친엄마처럼 살뜰하게 챙겼다.

금보라 역시 한다감을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눈치였다.

1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68회에서는 서초희(한다감) 친정, 양가 인물들과 생활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초희는 시어머니 나선덕(금보라)이 배 회장(안석환)을 마음에 두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나선덕의 요리 실력을 직접 키워주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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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시어머니 금보라를 친엄마처럼 살뜰하게 챙겼다. 금보라 역시 한다감을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눈치였다.

1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68회에서는 서초희(한다감) 친정, 양가 인물들과 생활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초희는 시어머니 나선덕(금보라)이 배 회장(안석환)을 마음에 두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나선덕의 요리 실력을 직접 키워주기로 결심했다.

나선덕은 지금껏 초희 친모 오장금(양미경)의 반찬 가게 반찬을 배 회장에게 공수하고 있었다. 자신이 만든 척 연기는 덤이었다. 초희는 이 상황을 배 회장에게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선덕을 직접 장금에게 데리고 가 요리 수업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초희는 퇴근 이후에도 나선덕을 살뜰히 챙기며, 귀가하면서 나선덕을 친엄마처럼 모셨다. 선덕은 그런 며느리가 고마운 듯 “그간 마음 고생 많았냐. 앞으로 사부인과 잘 지내보도록 하겠다”라며 초희의 손을 꼭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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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이날 서강림(심지호)은 자신을 좋아하는 동료 교수이자 초희 친구인 최선해(오유나)가 소개팅을 한다는 소식에 괜히 신경이 쓰이는 눈치였다.

강림은 초희에게 “선해 누나가 소개팅하는 남자가 누구냐. 내겐 친누나 같은 사람인데 당연히 신경 쓰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초희는 강림에게 “너 선해에 대한 진짜 마음이 뭐냐”라며 “태도를 정확히 해라”라고 냉철하게 조언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국가대표 와이프’]

국가대표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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