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 한채진 더블더블, 신한은행 1455일만에 5연승 질주[SS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의 여인' 한채진(37·인천 신한은행)이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신한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69-67(20-11 16-21 21-14 12-19)로 이겼다.
핵심 멤버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은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리드를 잡은 신한은행은 더 도망가지 못했고, 삼성생명 역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69-67(20-11 16-21 21-14 12-19)로 이겼다. 1455일만에 5연승을 질주한 신한은행은 시즌전적 14승 7패가 됐다. 이날 승리로 3위 아산 우리은행과 승차도 1경기로 따돌렸다. 삼성생명과 상대전적에서도 4승 1패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경기에서는 한채진이 15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4쿼터 초반 삼성생명의 반격이 시작됐다. 어느덧 점수차는 6점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신한은행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김단비의 스틸에 이은 속공 상황에서 김아름이 3점슛을 꽂아 상대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졌다. 계속해서 리드를 유지한 신한은행은 5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반면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시즌 14패(7승)째를 떠안게 됐고, 부산 BNK와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경기에서는 배혜윤이 20득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뭉찬2' 카바디 국대 이장군, 장군엔터 전속계약…김성주 한솥밥
- '집단 성폭행' 최종훈,출소후 신앙생활..어머니 "억울하다"
- '결혼 2년차' 양준혁♥박현선 "2세 준비하고 있어...신혼 달콤함에 '살크업'"(프리한닥터)
- "원장이 이서진 닮았네?" 빵터지는 전철광고에 예약문자까지. '내과 박원장' 신개념 홍보전 화제[
- "50대 맞아?" 김혜수, 초근접 민낯 셀카에도 빛나는 동안미모[★SNS]
- '돌싱포맨' 이봉원,7번 사업실패+7억 사채빚에도 "박미선에 손 안벌려"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