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성과없는 6명 실종자 찾기..드론으로 본 붕괴 현장

김현주 2022. 1. 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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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틀째 성과 없이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12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 드론 9대, 구조견 6마리, 대원 15명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수색했는데요.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살펴본 사고 현장은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처참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우려해 드론을 투입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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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틀째 성과 없이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12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 드론 9대, 구조견 6마리, 대원 15명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수색했는데요.

실종자 6명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살펴본 사고 현장은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처참했습니다.

23∼38층 외벽 등 구조물이 뜯겨 나간 자리에는 철근 구조물이 뒤엉킨 잔해물이 그대로 드러났고 아파트와 연결된 대형 크레인은 위태롭게 매달려 있었습니다.

떨어진 구조물이 주차된 차들을 덮쳐 차량 10여 대도 매몰됐는데요.

매몰된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된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우려해 드론을 투입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지지대가 망가져 쓰러질 우려가 있는 타워크레인은 철거하고 현장 진입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내일 다시 수색·구조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영상 보시죠.

<제작 : 진혜숙·김현주>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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