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넥슨코리아 박경재 "회사서 매년 250만원 복지포인트, 쏠쏠해"

서유나 2022. 1. 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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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 박경재 실장이 회사의 복지를 자랑했다.

또 다른 베네핏으로는 복지 포인트가 1년 250만 원 지원된다며 "회사 복지포인트가 연 250만 원 나오는데 게임 아이템, 쇼핑몰에서도 쓸 수 있다. 자주 가는 곳에서 다 살 수 있다. 연봉과 다르게 쏠쏠하게 있다"고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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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넥슨코리아 박경재 실장이 회사의 복지를 자랑했다.

1월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37회에서는 '베네핏이 있나요?' 특집을 맞아 '복지 끝판왕'으로 유명한 넥슨코리아에 재직 중인 19년 차 게일 개발자 박경재 실장을 만났다.

카트라이더 팩토리 테마, 메이플스토리 SNS 버전, 던전 게임 등을 개발했다는 그는 회사 복지에 대해 "저희 회사 어린이집 시설이 너무 좋다. 어린이집 톱급으로. 일을 하다보면 바빠지고 그런데 야근을 하게 되면 돌봐주신다"고 자랑했다. 기본 7시 30분까지 운영하지만 사정에 따라 9시 30분까지 사내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었었다.

특히 아내 역시 같은 회사에 다닌다는 그는 "1층에 아이가 있는 어린이집. 5층에 (개발자인) 제가, 7층에는 (디자이너인) 아내가. 한 건물 안에 다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에는 한 개로 출발했다가 학부모가 늘어나며 점점 늘려주시더라"며 어린이집이 현재 판교 3곳 강남에 2곳, 제주도 1곳이 있음을 알렸다.

어린이집 비용의 경우 "회사에서 다 제공"해줬다. 박경재 실장은 "특수활동비 재료비만 부담해 저희가 내는 건 없다. (단, 티오가 있어) 추첨 제도다. 추첨을 하면 모든 학부모들이 다 오신다. 뽑을 때 직급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거 말고도 회사가 3, 6, 9라고 근속 연수 따라 지원금을 준다"고 자랑했는데. 9년 차가 500만원에 20일 휴가를 받을 수 있었다. 또 다른 베네핏으로는 복지 포인트가 1년 250만 원 지원된다며 "회사 복지포인트가 연 250만 원 나오는데 게임 아이템, 쇼핑몰에서도 쓸 수 있다. 자주 가는 곳에서 다 살 수 있다. 연봉과 다르게 쏠쏠하게 있다"고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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