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혜은이, 카레이싱 로망 실현 "최고령 서킷 면허 취득"에 발끈(같이 삽시다3)

이하나 2022. 1. 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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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와 김청이 카레이싱에 도전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혜은이, 김청은 카레이싱 도전을 위해 서킷을 찾았다.

전문가는 "사고 위험성이 없지는 않다. 서킷을 가면 헬맷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라며 주의 사항을 교육했고, 이후 혜은이와 김청은 전문가의 차를 따라서 연습 주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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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혜은이와 김청이 카레이싱에 도전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혜은이, 김청은 카레이싱 도전을 위해 서킷을 찾았다.

김청은 “나는 조금 무섭다. 언니가 이렇게 덤빌 줄 몰랐지”라고 긴장했고, 혜은이는 “기회가 왔을 때 해 봐야지”라며 김청을 데리고 의문의 접수 창구로 갔다. 두 사람은 증명사진을 촬영한 후 스포츠 주행 서약서를 작성했다.

두 사람은 카레이싱에 도전했다. 40년 무사고 혜은이는 “내 평상시의 로망이었다. 우레와 같은 천둥소리를 들으면 많이 흥분도 된다.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지만 죽기 살기로 해봐야겠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김청 역시 트렉터 운전부터 바이크까지 거뜬하게 소화하며 스피드를 즐겼다.

전문가는 “사고 위험성이 없지는 않다. 서킷을 가면 헬맷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라며 주의 사항을 교육했고, 이후 혜은이와 김청은 전문가의 차를 따라서 연습 주행을 했다. 혜은이는 차를 타자마자 콧노래를 부르며 즐거워 했다.

그때 서킷에는 김영란과 박원숙도 도착했다. 레이싱복을 입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혜은이와 김청 모습을 본 박원숙은 “혜은이가 운전이 취미라더니 이 정도로 나설 줄은 몰랐다”라고 놀랐다.

연습 주행을 마친 두 사람은 서킷 면허를 전달 받고 기뻐했다. 김청이 “우리 차 갖고 와서 해도 되나”라고 묻자, 전문가는 “요일이 정해져 있지 않고 홈페이지에 게시를 미리 한다. 혜은이 선생님이 올해 들어 최고령자 서킷 면허 취득자다”라고 답했다.

혜은이는 “그 말씀을 꼭 하셔야 하나”라고 발끈했고, 박원숙과 김영란, 김청은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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