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X김청, 레이서 변신 "소방관 같다"

김종은 기자 2022. 1. 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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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혜은이와 김청이 레이서로 변신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레이싱에 도전한 혜은이와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혜은이의 설득에 못 이겨 김청도 어쩔 수 없이 레이싱에 합류하게 됐다.

박원숙과 김영란은 "이게 웬일이냐"라며 보면서도 믿지 못했고, 이 가운데 김청은 근데 우리 레이서가 아니라 소방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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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같이 삽시다' 혜은이와 김청이 레이서로 변신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레이싱에 도전한 혜은이와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와 김청은 트랙 위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스포츠 레이싱에 도전하려 방문한 것. 혜은이는 "제 평생 로망이다. 많이 흥분도 되고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 그래도 죽기 살기로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런 혜은이의 설득에 못 이겨 김청도 어쩔 수 없이 레이싱에 합류하게 됐다. 긴장감 가득한 얼굴로 서킷 연습에 들어간 김청은 곧 트랙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뒤늦게 장소에 도착한 박원숙과 김영란은 레이서 복장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곤 깜짝 놀랐다. 위풍당당한 포즈로 선글라스까지 낀 채 완벽한 레이서로 변신했기 때문. 박원숙과 김영란은 "이게 웬일이냐"라며 보면서도 믿지 못했고, 이 가운데 김청은 근데 우리 레이서가 아니라 소방관 같다. 불 끄러 가야 할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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