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울분의 해트트릭..'감독님 저 기억나죠?'
[뉴스데스크] ◀ 앵커 ▶
자신을 버린 감독 앞에서 울분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잉글랜드 3부 리그입니다.
3년을 몸담았던 친정팀 선덜랜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링컨시티의 매과이어.
옛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듯하더니, 갑자기 어디론가 막 뛰어가요.
자신을 방출한 선덜랜드 감독 바로 앞에서 대놓고 시위를 벌입니다.
이 정도론 울분이 덜 풀렸나 봐요.
두 골을 더 추가하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합니다.
반면 선덜랜드 감독은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퇴장까지 당하는데요.
유쾌할 수 없었던 옛 스승과 제자의 만남.
사람은 어디서 다시 만날지 알 수 없어요.
==================
이번엔 왕년의 스타 앤디 캐롤입니다.
지금은 잉글랜드 2부 리그 레딩 소속인데…
오버헤드킥~ 이게 들어가요.
그런데 그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됩니다.
그리고 바로 1분 뒤, 이번엔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가슴으로 떨궈놓고 그대로 발리~~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오프사이드!
또 취소예요.
일생에 몇 번 나올까 말까 한 장면을 1분 사이 두 번이나 보여줬는데 모두 취소…
참 안 풀리네요, 안 풀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박병근
이명진 기자 (sports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2347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연락두절 6명 수색 작업 진행‥이 시각 사고 현장
- "이 추운 날씨에"‥더딘 수색에 애타는 가족들
- [단독] 입사 2년 차 아들의 죽음‥"아드님은 오래 버텼어요"
- "멘탈이 약해서" 쉬쉬하며 개인 탓 돌리는 회사들‥슬퍼할 틈도 없다
-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주장했던 제보자 숨진채 발견
- '먹는 치료제' 모레부터 투약‥"남기지 말고 30알 끝까지 복용"
- 여동생 집에 나머지 금괴 1백 개‥주식 손실로 760억 날려
- "그룹 총수의 기업 사유화"‥'징역 6년' 이상직 법정 구속
-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성공"‥김정은·김여정 참관
- 이재명 "미사일 도발로 대선 영향"‥北·尹 동시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