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4층짜리 빌라서 불..거주자 1명 사망

손연우 기자 2022. 1. 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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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한 빌라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38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웃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69명의 인력과 21대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후 4시5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한 집 안방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발화요인 확인을 위해 전문위원 및 유관기관과 합동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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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 한 빌라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38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웃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69명의 인력과 21대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후 4시5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안면부와 양팔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던 1층 거주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던 70대 여성과 80대 남성은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빌라에는 총 8가구가 거주, 화재 당시 입주민 여러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한 집 안방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발화요인 확인을 위해 전문위원 및 유관기관과 합동감식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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