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도욱, '그 해 우리는' 매니저 치성 역 눈도장
손봉석 기자 2022. 1. 12. 20:28
[스포츠경향]
신예 박도욱이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엔제이에 매니저 치성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박도욱이 맡은 박치성은 엔제이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하는 매니저 이면서 친오빠 같은 인물이다 .
가끔 장난도 치지만 엔제이가 어떤 결정을 내리면 무조건 지지해주는 캐릭터다.
지난 7화에 악플러들이랑 봉사활동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힘들어하는 엔제이를 보며 “악플러도 선처해주는 천사같은 엔제이 개나 줘라, 다음부터 대표님한테 말해서 다 선처없이 강경 대응이다”라는 말을 하며 든든 지원군에 모습을 잘 살려냈다.
박도욱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속이시원하다’, ‘엔제이매니저 멋있다’등 지지를 보냈다.
박치성을 실감나게 연기한 박도욱은 연극에서 연기 기초를 다지고 소속사 없이 혼자 힘으로 안방극장에 진입한 신예다.
DIY 신예 박도욱의 다음행보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초점] “씨X·개저씨” 민희진 기자회견, 뉴진스에 도움 됐을까
- 김갑주, 5개월 만에 맥심 표지 모델···‘큐티+섹시’ 순종 아내 변신
- [전문] ‘사기 의혹’ 유재환 “실망·상처 남겨 죄송…금전 피해 고의 아냐”
- [전문] 폴킴, 품절남 된다···손편지로 결혼 발표
- “인사 안 한다고 쌍욕→실내 흡연”…유노윤호 저격한 前 틴탑 방민수
- “김지원, 10분 내로 기억 찾자” 스페셜 선공개도 답답한 ‘눈물의 여왕’
- ‘선우은숙 언니에 성추행 피소’ 유영재, 자살 암시···정신병원 긴급 입원
- ‘수사반장 1958’ 뜨는 이유 셋
- [공식] ‘눈물의 여왕’ 박성훈, 유퀴즈 출연 확정
- 김지은, 첫 사극 도전···성장 로맨스 ‘체크인 한양’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