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불꽃슈터' 전성현, 개인 통산 3점슛 500개 달성

안양/조영두 2022. 1. 12.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꽃슈터' 전성현이 개인 통산 3점슛 500개 고지에 올랐다.

KGC의 슈터 전성현이 개인 통산 3점슛 500개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성현은 통산 498개의 3점슛을 기록 중이었다.

현역 1위이자 통산 12위는 이정현(KCC)으로 505경기에서 896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불꽃슈터’ 전성현이 개인 통산 3점슛 500개 고지에 올랐다.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KGC의 슈터 전성현이 개인 통산 3점슛 500개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성현은 통산 498개의 3점슛을 기록 중이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2,4쿼터에 각각 1개씩 3점슛을 터뜨리며 기록을 완성했다. 전성현의 기록은 KBL 역대 44호다.

전성현은 현존하는 KBL 최고의 슈터다. 지난 2013-2014시즌 프로에 데뷔한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295경기에서 평균 1.7개의 3점슛을 적중시켰다. 통산 3점슛 성공률은 무려 39.5%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

한편, KBL 역대 3점슛 성공 1위는 서울 SK 문경은 전 감독이 갖고 있다. 문경은 전 감독은 선수 시절 610경기에서 1669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현역 1위이자 통산 12위는 이정현(KCC)으로 505경기에서 896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