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 도시철도 연계 시내버스 노선 신설 필요" 외

[KBS 광주]광주 시민들은 도시철도 2호선과 연계한 시내버스 개편을 위해 노선 신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시민 의견을 조사한 결과 49.2%가 노선 신설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배차 간격 단축은 26.5%, 노선 변경이 12.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상공인 청년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청년을 새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5인 미만이나 10인 미만 사업장 등이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로, 월 최대 95만 7천 원을 지원합니다.

광주노동청, 지난해 부정수급 천40여 건 적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해 천 40여 건의 부정 수급을 적발해 51억 원을 환수하고 백 20여 명을 사법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 별로는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일용직 등으로 근무한 사실을 숨기거나, 고용 유지 지원금을 받고 휴업 또는 휴직 조치를 하지 않고 근로자에게 급여를 되돌려받는 부정 수급이 9백 50여 건으로 전체의 91%를 차지했습니다.

광주시, 정무특보 정장우·청년특보 박은철 씨 선임

광주시는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 정장우 전 민주당 광산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청년특별보좌관에 박은철 광주 청년센터장을 선임했습니다.

정장우 정무특보는 광주 광산구 열린민원실장을 지냈고, 박은철 청년특보는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국청년위원협의회 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