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손성윤, 함은정에 "김진엽 미국으로 떠났어"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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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에서 손성윤이 함은정에게 "김진엽이 미국으로 떠났다"고 알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오소리(함은정 분)가 엄마인 맹옥희(심혜진 분)에 의해 자신의 방에 갇혔다지만 박하루(김진엽 분)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몰래 빠져나와 구청으로 향했다.

박하루는 먼발치에서 오소리의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울었다.

이후 오소리는 박하루의 집을 찾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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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사랑의 꽈배기'에서 손성윤이 함은정에게 "김진엽이 미국으로 떠났다"고 알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오소리(함은정 분)가 엄마인 맹옥희(심혜진 분)에 의해 자신의 방에 갇혔다지만 박하루(김진엽 분)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몰래 빠져나와 구청으로 향했다.

이날 오소리는 "숨지 말고 빨리 나와. 또 도망가려고? 가지 마. 제발 가지 마. 도망 안 가기로 했잖아. 가지 마" 나 보고 있지, 설마 또 도망가려고? 가지 마. 제발 가지 마"라며 소리쳤다.

박하루는 먼발치에서 오소리의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울었다. 이후 오소리는 박하루의 집을 찾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오소리는 "설마 오빠한테 무슨 일 있는 거 아니겠지?"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강윤아(손성윤 분)가 박하루의 집에 찾아왔다. 오소리를 보고 "하루 오빠 미국으로 떠났어. 차마 네 얼굴 보고 말 못 하겠다고 나한테 전해 달랐어"라고 전했다.

오소리는 "오빠가 왜"라고 물었고, 강윤아는 "쓸데없이 실종신고 하지 마"라고 했다. 이에 오소리는 "혼자 떠났어? 나한테 말도 없이?"라고 다그쳤다. 강윤아는 "나도 궁금해. 오빠 갑자기 왜 변한 건데?"라고 대답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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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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