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위험 크레인 부분 철거.."옹벽 안전성 확보 차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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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측이 추가 붕괴 우려에 따른 크레인 부분 철거와 하부층 콘크리트 잔재 제거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12일 오후 브리핑에서 Δ타워크레인 부분 철거 Δ옹벽 수시 점검 Δ하부층 콘크리트 잔재 제거 등 추후 작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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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측이 추가 붕괴 우려에 따른 크레인 부분 철거와 하부층 콘크리트 잔재 제거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12일 오후 브리핑에서 Δ타워크레인 부분 철거 Δ옹벽 수시 점검 Δ하부층 콘크리트 잔재 제거 등 추후 작업 계획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추가 붕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17일 타워크레인 부분 해체할 예정이다"며 "완전 철거가 아닌 부분 해체 이유는 마스터의 브레싱이 옹벽을 잡아주고 있어 옹벽 안전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옹벽 구간은 기둥이 2개가 설치돼 있고, 앞서 마스터가 옹벽을 잡아주고 있어 붕괴 위험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계측기를 설치하고 수시로 모니터링하면서 옹벽 안전성 체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콘크리트 제거 작업에 대해서는 "하부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소방관들의 진입이 어려워, 낙하물 방지망·낙석 방지망을 설치했는데 안전성과 시공성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하부 큰 잔재물은 소방과 협조해 작업하고 세부 작업은 슬라브 부분에 지붕을 설치해 지속 관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이던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의 외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 지상에 있던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1층 컨테이너에 있던 2명은 소방에 구조됐다.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6명은 연락이 두절됐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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