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확진자 1만 재돌파 '1만3052명'..6차 대유행 본격 돌입(종합)

원태성 기자 입력 2022. 1. 12. 20:05 수정 2022. 1. 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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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NHK는 이날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가 1만3052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내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9일 이후 4개월만이다.

당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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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두배 증가..도쿄만 2198명
중증환자는 5명 늘어 105명..PCR 검사수는 2만5079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도쿄도 내 한 식당의 11일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일본에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지 8일만이다.

NHK는 이날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가 1만3052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내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9일 이후 4개월만이다. 당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2명이었다.

지난 8일 12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데 이어 전날 6239명에서 이날 2배나 치솟았다.

지역별로는 수도 도쿄도다 21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날 962명보다도 두배 이상, 일주일 전인 지난 5일보다는 5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도쿄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4일 이후 처음이다.

오사카가 신규 확진자 1711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날(613명)과 비교해 하루 만에 약 1100명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전주 같은 요일(244명)과 비교해서는 7배 가까이 증가했다.

오사카부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는 것은 지난해 9월15일(1160명)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미군기지 오미크론 집단 감염이 발생 중인 오키나와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644명 발생했다.

아울러 이날 PCR 검사수는 2만5079건이었다.

일본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지만 중증 환자의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거나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코로나19 관련 중증환자가 5명 늘어 총 10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승선자 포함해 총 171만 7587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크루즈선 승선자를 포함해 총 1만 8419명이다.

일본정부는 감염율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우려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코로나19 6차 대유행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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