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가수 정바비 첫 공판..판사 "좋은 곡 만들라" 덕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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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던 여성을 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디밴드 '가을방학'의 멤버 정바비 씨에게 판사가 덕담을 건넨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정 씨는 지난 2019년 7월 20대 가수 지망생이자 연인이던 여성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여성은 피해를 호소하다가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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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던 여성을 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디밴드 '가을방학'의 멤버 정바비 씨에게 판사가 덕담을 건넨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재판장은 정 씨에게 어떤 곡을 작곡하는지 묻고, 자신도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좋은 곡을 많이 만들라고 발언했습니다.
앞서 정 씨는 지난 2019년 7월 20대 가수 지망생이자 연인이던 여성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여성은 피해를 호소하다가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 씨 측 변호인은 오늘 재판에서 동영상 촬영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상대방 동의를 얻었다고 주장했고, 폭행 혐의와 관련해서는 일부만 인정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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