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오영우 차관 "스포츠산업 혁신 기반 조성 사업 확대할 것"

권혁진 2022. 1. 12.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오영우 제2차관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스포츠기업인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12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관광기업지원센터 방역점검 및 관광벤처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12.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오영우 제2차관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스포츠기업인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스포츠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스포츠산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위기를 극복하려면 문화·체육·관광 분야와 정보기술(IT) 분야의 융·복합, 4차 산업 관련 맞춤형 연구개발(R&D) 등 산업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영우 차관은 “위기는 곧 기회다. 스포츠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디지털화·비대면화 등 새로운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연구개발과 같은 스포츠산업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모든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정책 수요자와 계속 소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