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6박8일간 UAE·사우디·이집트 순방에 임종석 같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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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 대통령의 6박8일 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순방에 동행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6박8일간 중동 3국을 방문한다.
18일부터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방문해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의 회담을 한다.
20일부터 이틀간 이집트 공식 방문 기간에는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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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 대통령의 6박8일 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순방에 동행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임 전 실장은 UAE에 대통령 특사로 방문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며 현재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순방 공식 수행원으로 3개국을 모두 동행하면서 문 대통령의 외교 활동을 보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2019년 1월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난 뒤 UAE 특임 외교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2020년 2월에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6박8일간 중동 3국을 방문한다. 16일부터 이틀간 UAE를 실무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예들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한다. 18일부터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방문해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의 회담을 한다.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 회장이자 사우디 공공투자기금(국부펀드) 총재인 야시르 알 루마이얀 회장도 접견한다. 20일부터 이틀간 이집트 공식 방문 기간에는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2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 건설사업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일각에서는 이집트 방문 때 양국 간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청와대는 원전과 관련한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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