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하천·홍수관리구역 방류 피해도 보상해야" 외

KBS 지역국 2022. 1. 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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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2년 전 여름, 전북 용담댐과 대청댐의 방류로 수해를 입은 하류 주민들이 오늘 침수 지역 전체 보상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했습니다.

옥천과 영동, 청주, 전북 금산과 무주 5개 시·군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하천구역과 홍수관리구역을 보상에서 제외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수해가 미흡한 댐 관리로 벌어진 인재라며 침수지 전체 보상과 재발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충청권, 상생발전 대선 공약 14개 발표

충청권 4개 시·도 지사는 오늘, 세종시청에서 만나 20대 대선 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약 14개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공약에는 국회 양원제 도입과 행정수도를 명문화한 개헌, 혁신도시 이전 등 충청권 핵심 과제와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등 충북 주요 현안이 담겼습니다.

12월 충북 취업자 3.8%↑…고용률 1.9%p↑

지난 달 충북의 취업자가 3% 이상 증가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고용 동향 자료를 보면 12월 충북 취업자는 90만 3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8%인 3만 3천 명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고용률은 63. 5%로 1. 9%p 상승했고 실업률은 0. 7%P 하락한 2.2%를 기록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행복씨앗학교’ 61곳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 전체 학교 가운데 12%인 61곳을 행복씨앗학교로 지정했습니다.

또, 행복씨앗학교의 심화 발전 모델로 거점 역할을 할 행복자치미래학교 9곳을 운영합니다.

행복씨앗학교는 충북형 공교육 혁신학교모델로 다양한 수업 혁신과 마을 연계 교육과정 등을 추진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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