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까지 전국서 2769명 확진..어제보다 94명 많아

허경진 기자 2022. 1. 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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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오늘(12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769명입니다.

전날(2,675명) 같은 시간과 비교했을 때보다 94명 많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 동시간대 집계치(2,877명)보다는 108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29일(3,249명)과 비교하면 480명 적습니다.

이날 저녁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33명(62.6%), 비수도권에서 1,036명(37.4%)이 나왔습니다.

수도권을 보면 서울 813명, 경기 691명, 인천 229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56명, 광주 151명, 대구 119명, 경남 100명, 경북 98명, 강원 84명, 전북 82명, 충남 76명, 전남 63명, 대전 44명, 충북 37명, 울산 16명, 제주 6명, 세종 4명 순으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가 끝나는 0시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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