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함양 척지토성'서 가야시대 토성 확인 외
[KBS 창원]소백산맥 남쪽에 위치해 삼국시대 국경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척지토성에서 가야시대 때로 추정되는 성문과 성문 터가 발견됐습니다.
함양군은 척지토성을 발굴하던 가운데 높이 2.2~3.5m, 너비 12m 정도의 성벽을 발견했고, 더 많은 성벽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청항노화엑스포’ 내년 개최…조직위 출범
산청항노화엑스포가 내년 개최를 앞두고 오늘(12일) 조직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내년 9월 15일부터 35일 동안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를 열기로 하고 사무처를 출범했습니다.
산청항노화엑스포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2013년 처음 열렸습니다.
산청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산청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5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농가 220곳으로,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군에서 지원하며, 농가당 지원 한도는 태양광 전기 목책기 250만 원, 철선 울타리 300만 원 등입니다.
하동군장학재단, 장학생 540명 선발 접수
하동군장학재단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하동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하동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받습니다.
하동군장학재단은 학업성적 우수와 특별, 특기 입학 등 11개 부문 540명에게 장학금 5억 940만 원을 줄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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