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도미노처럼 붕괴" 6명 실종자 수색에 총력 39층짜리 아파트 외벽이 도미노처럼 순식간에 무너진 광주 붕괴 현장에서는 지금도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종자 6명의 생사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공사 중단' 명령·시공사 사과…"또 인재" 광주시는 현대산업개발이 진행 중인 모든 건설현장에 중지 명령을 내렸고 현대산업개발 대표는 또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번 사고는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아파트를 짓다가 벌어진,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먹는 치료제' 모레 첫 투약…노바백스 허가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내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고, 모레부터는 65세 이상과 면역 저하자에게 투약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제조된 노바백스사의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해 2월부터 접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수출 1조 달러"…"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수출 1조 달러 달성 청사진을 내고, 10대 그룹 CEO들에게 청년 채용을 늘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확률형 게임 아이템 정보 공개 등 게임 공약을 내놓으며 2030 남성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제보했던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후보의 의혹을 둘러싼 인물이 잇따라 숨지자, 야권에서는 "간접살인"이라고, 여권에선 "억지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오스템 횡령' 금괴 모두 찾아…본사 압수수색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횡령금으로 산 금괴 가운데 행방을 알 수 없었던 100개의 금괴를, 횡령범 직원의 여동생 집에서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또 횡령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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