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LSB '크로코' 김동범 "김재연 데뷔전 훌륭해..올해도 좋은 성적 노릴 것"

김형근 2022. 1. 12.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시즌 첫 경기를 2-0으로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의 '크로코' 김동범이 승리의 기쁨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DRX를 2-0으로 꺾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시즌 첫 경기를 2-0으로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의 ‘크로코’ 김동범이 승리의 기쁨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DRX를 2-0으로 꺾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김동범은 팀원 ‘도브’ 김재연의 탑 라이너 데뷔전에 대해 “연습 경기에도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웃은 뒤 “정말 잘해줬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한타와 운영에 있어 이번 메타에서 운영에 있어 정글 메타와 위상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글이 뭔가 했을 때 팀원들의 도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정글 포지션의 설계 능력이 중요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2세트에 상대 자르반과의 대결에 대해 "다양한 자르반과 해봤지만 자르반이 한타에서 6번의 평타를 치는 순간 진것이라 생각해서 조건이 까다롭기에 크게 걱정하기 않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 선수들과의 호흡에 대해 "다들 비슷해서 분위기가 작년과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한 김동범은 2년차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작년 팀 성적이 좋기도 했고 운이 좋아서 신인상 등 좋은 상들을 받았는데 올해는 아예 리셋이 됐기에 꼭 우리 팀에서 신인상을 배출했면 좋겠으며 저 역시 개인 상에 욕심을 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작년에 50명 오셨을 때도 떨렸는데 관중석이 꽉 차있으니 더 떨리는 듯 하다."라고 이야기한 김동범은 "더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