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강, 자전거로 건넜다?..눈을 의심한 한장의 사진 화제

김민혁 기자 2022. 1. 12.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전국에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대구 금호강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11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11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강 근황' '어제자(10일) 한강 풍경' '대구 금호강 근황' 등 다양한 제목으로 같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하다", "강심장이다", "합성한 사진 아니냐", "특수한 자전거일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경제]

얼어붙은 강 위를 자전거를 타고 건넌다?

최근 전국에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대구 금호강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11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11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강 근황’ ‘어제자(10일) 한강 풍경’ ‘대구 금호강 근황’ 등 다양한 제목으로 같은 사진이 올라왔다. 제목에서 전날 촬영했다고 밝힌 것 외에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는 상황이다.

해당 사진을 보면 다리 위를 건너는 한 차에서 촬영한 것으로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얼어붙은 강위를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배경에 나온 건물을 근거로 대구 금호강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했다. 촬영지는 대구 북구에 있는 산격대교나 무태교를 건너고 있다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사진이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그 주변 강 폭은 약 300m정도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하다", "강심장이다", "합성한 사진 아니냐", "특수한 자전거일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날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였다.

김민혁 기자 mineg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