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與, '선제타격론' 尹에 "호전론자"..도발 외면하고 화풀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입력 2022. 1. 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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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는 12일 소셜미디어에 "윤 후보의 선제 타격론은 동북아 화약고 안에서 불장난하는 아이들을 보는 느낌"이라고 공격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호전론자의 발언으로 두 귀를 의심케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쏘아대는 북한의 도발은 애써 외면하면서 엉뚱한 곳에 화풀이를 하는 것 같네요.

게다가 우리 군의 매뉴얼에도 북한이 미사일 공격 준비를 완료했다는 확증이 있을 때 '전략표적 타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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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선제 타격’을 거론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맹폭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12일 소셜미디어에 “윤 후보의 선제 타격론은 동북아 화약고 안에서 불장난하는 아이들을 보는 느낌”이라고 공격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호전론자의 발언으로 두 귀를 의심케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쏘아대는 북한의 도발은 애써 외면하면서 엉뚱한 곳에 화풀이를 하는 것 같네요. 게다가 우리 군의 매뉴얼에도 북한이 미사일 공격 준비를 완료했다는 확증이 있을 때 ‘전략표적 타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들어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제보자 이모 씨의 죽음을 둘러싸고 여야에서 엇갈린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장은 “공익 제보한 국민들이 숨져간다. 이 후보가 진실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이 씨 사망과 관련해 (야당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 마타도어성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와 관련된 의혹을 둘러싸고 숨진 채 발견된 인물이 벌써 세 명입니다. 그동안 눈치만 보며 ‘대장동 의혹’ 윗선을 수사하지 않은 검찰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으니 뭐라도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요.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opini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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