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정치권 반응은ㅣ썰전 라이브

박성태 기자 2022. 1. 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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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지난해 한 시민단체의 고발로 제기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당시 이 후보 측 이태형 변호사가 한 기업으로부터 약 20억 원의 전환사채를 대납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의 녹취록을 보면 이렇게 해당 내용을 전제로 대화가 오갔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이재명/당시 경기도지사 (지난해 10월) : (변호사 비용으로) 2억5천 몇백만원을 제가 지급했고, 다 연수원 동기들, 대학 친구 이런 분들, 민변 동료들입니다. 이 재판에 관여한 분들이 법무법인, 개인, 10개나 되는데 그중에 검찰 출신 변호사가 재판에 무슨 영향이 있다고 거기다가 23억을 주겠습니까.]

그런데 바로 어제(11일) 이 의혹을 제보한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은 이 씨는 대납 녹취 조작 의혹의 당사자 라며 이재명 후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했습니다.

Q. '녹취록 제보자' 사망…어떻게 보나?
Q. '변호사비 대납' 의혹, 변수 될까?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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