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청소년재단, '오프브로드웨이'공연 성료

2022. 1. 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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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R.O.D.A) 소속 연극동아리 '오프브로드웨이'가 준비한 2편의 연극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연극동아리 단장 정민승은 "연극을 나의 직업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공연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인생의 큰 후회일 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준비단계에서 친구들과의 의견대립부터 학업으로 인한 연습 일정 조율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러한 것 들이 지금의 우리를 더욱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든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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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청소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R.O.D.A) 소속 연극동아리 ‘오프브로드웨이’가 준비한 2편의 연극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청소년동아리 오프브로드웨이 고등학교 15명의 학생으로 구성돼있다. 지난해 3월부터 준비해 1차 공연 지난해 12월31일 ‘시청각실’, 2차 공연 엘리트 클럽 살인사건’ 2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R.O.D.A) 소속 연극동아리 ‘오프브로드웨이“는 2016년

창립해 현재 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두 편의 연극 (시청각실, 엘리트 클럽 살인사건) 준비부터 공연까지, 청소년동아리 소속 15명 친구가 직접 연출기획, 무대 제작, 공연 홍보,공연장 무대 운영까지 전부 다 청소년들 스스로 운영했다.

‘시청각실’은 이은주 작(199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기술의 발전과 인간관계의 연관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하는 작품이며, 두 번째 작품인 ‘엘리트 클럽 살인사건’은 연극동아리 단장 정민승(18) 군이 직접 극작한 창작연극으로 네 명의 학생들이 서로를 향한 의심과 깊어지는 불화 속에서 범인을 찾아가며 보이는 사람들의 민낯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연극동아리 단장 정민승은 “연극을 나의 직업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공연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인생의 큰 후회일 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준비단계에서 친구들과의 의견대립부터 학업으로 인한 연습 일정 조율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러한 것 들이 지금의 우리를 더욱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든 것 같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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