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인근서 작업하던 60대, 파이프 사이에 끼어 사망

윤난슬 2022. 1. 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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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항 인근 준설 현장에서 작업하던 60대 작업자가 파이프 사이에 끼여 숨졌다.

12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준설 현장에서 A(68)씨가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지름 1m짜리 파이프를 해체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굴착기 기사가 파이프를 옮기는 과정에서 파이프 연결 부위 사이에 몸이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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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군산항 인근 준설 현장에서 작업하던 60대 작업자가 파이프 사이에 끼여 숨졌다.

12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준설 현장에서 A(68)씨가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지름 1m짜리 파이프를 해체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굴착기 기사가 파이프를 옮기는 과정에서 파이프 연결 부위 사이에 몸이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굴착기 기사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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